내적 치유 세미나

우리는 인생을 통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부모/가족이라 정의되는 사람들과 인생의 첫 만남을 시작하며, 수많은 일들을 경험한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고 때로는 연인이 되기도 하며 동료가 되기도 한다.   나 역시 여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부모와 가족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30여 년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가끔 내 인생을 살아오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아직 그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내 안에 남아 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혹은 의식하지 못한 체 살아가다 문뜩 잊고 지낸 아픈 기억이  떠올라 마음 한가운데에서 그 상황과 사람에 대한 미움과 화, 그리고 너무나 생생한 아픔들이 솟아날 때가 있었다.  다 잊었다고 믿고 살아온 시간들이 의심스러울 만큼 생생하게 말이다. 언젠가 연애를 할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 마음에 여전히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아직 잊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용서와 상처 치유의 정말 긴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비로소 진심으로 상대방의 행복과 축복을 빌어줄 수 있게 된다. 어린 시절의 연애뿐만 아니라 우리의 각자의 인생을 통해서 경험하게 되는 내적인 상처와 아픔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이길수 목사님의 ‘내적치유’집회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지, 혹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지 상관없이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 인생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졌던 모든 관계와 환경/상황들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해 왔고 그 안에서 많은 상처들을 받아오면서 살아왔고 그 상처들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마음 가운데 문뜩 떠오르는 미움, 분노, 그리고 아픔의 기억들이 아직 치유되지 못하고 회복되지 못한 내적 상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었다. 너무나 아픈 기억들이기에 스스로가 괜찮다는 자기 합리화와 자기 최면을 걸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미화하고 마음속 깊이 자리한 상자 속에 넣어 잠가 놓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너무나 잘 받는 필름과 같다. 사실 우리는 상처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잊으려고 노력하고 마음속 깊이 묻어두는 것이다.
내가 여전히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미움과 아픔을 느낀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용서와 화해, 회복이 아니다.

  내적치유에 있어서 과거의 상처와 죄악들을 신뢰 있는 대상에 오픈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이렇게 상처를 드러내는 이유는 그 상처와 죄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새로워지기 위함일 것이다. 대상이 누구든지 상관없이 깨어지고 일그러진 관계는 그냥 지나침으로 잊어져서는 안되며 이 관계를 회복했을 때 하나님의 축복 또한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내적 불안정과 상처 위에 세워진 관계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문제를 가져오고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하고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내적치유를 위해서 문제를 직면하고 상처를 드러냈다면 이제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처가 된 문제를 다시 해석해야 한다. 우리가 상처받은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문제를 다시 볼 때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된다. 나의 상처를 허락하신 하나님이 아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깨달아지고 아버지 하나님을 오해한 시간들을 회개하게 된다. 더 나아가 상처를 준 상대방을 용서하고 그의 삶을 축복하며 놀라운  기적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관점을 회복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 주님의 사랑에 벅차서 주님의 복음에 동의하고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며 주님의 말씀 일 점 일획까지도 성취하시는 온전히 신실하신 우리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가장 아름답게 창조하셨고 영원까지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전 보다 더 사랑할 수 없고 덜 사랑할 수 없는, 창세 전부터 지금까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어주고 계시는 정말 무결한 사랑이다.

  어린 시절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을 만큼 모든 것들이 원망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위해 내 삶을 살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한 후에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만큼 아픔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원망하며 소리치던 때도 있었다. 신실하신 주님, 덜 사랑할 수도 더 사랑할 수도 없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랑하기로 작정하신 주님의 사랑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언제나 선하시며 온전히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을 믿기에 그분의 사랑 앞에 순종함으로  나아갈 것을 새삼 다짐해 본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아2:10)

우리 기억의 70%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성향 등의 내적인 기질 또한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조차 인식하지 못하지만 완전하신 하나님만은 아시는 영역인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나를 살리신 주님, 영광스러운 새 삶을 살게 하신 나의 주님께 내 삶을 더욱 드리기를 원한다. 주님을 너무나 사랑함에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순종함으로 주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시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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